[한스경제=최창민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전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안전 관련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9월 한 주 동안 글로벌 사업장별로 다양한 안전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안전을 바탕으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행동하기(Driven by Safety: Empowered and Accountable)’다.
GM 한국사업장은 캠페인 주간에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 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지게차 사각지대 체험 ▲안전 보호장비 체험 ▲안전 영웅 시상식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 ▲협력사 안전 심포지엄 등 사내·협력사의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또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N행시 공모전 등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파이야즈 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GM은 사업장 안과 밖 모든 일상에서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모든 직원들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확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창민 기자 ichmin61@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