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소영 기자] 대웅제약이 입시전문 유튜버 미미미누와 협업해 지난달 출시한 ‘임팩타민 파워A+ 미미미누 특별판’이 출시 5일 만에 전국 약국 1000여 곳에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미미누는 구독자 150만 명을 보유한 입시전문 유튜버로, 잘파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잘파(Z+Alpha) 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알파(Alpha) 세대를 뜻한다.
장시간 공부를 하는 청소년기에는 육체 피로 증상과 집중력 저하, 눈의 피로 등을 느끼기 쉽다. 임팩타민 파워A+는 육체피로·체력 저하를 개선하는 비타민 B8종 (B1, B2, B3, B5, B6, B7, B9, B12)에 콜린, 이노시톨, 아연을 함유했다.
성장기 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와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 A(베타카로틴)도 추가됐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잘파 세대를 위한 디지털 캠페인도 진행한다. 미미미누의 유튜브 채널 내 인기코너인 ‘헬스터디2’ 시리즈를 통해 임팩타민 파워A+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 영상은 오는 10월 공개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업 마케팅은 기존 효능·효과 중심의 광고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실제로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이번 특별판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임팩타민 고유의 맞춤 설계 비타민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소비자 니즈에 맞춘 건강관리 솔루션을 더욱 즐겁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관련기사
- 대웅제약, 1회 복용으로 독감 잡는다…서울대와 맞손
- 대웅제약 "성장호르몬 마이크로니들제형 국내 임상 1상 승인"
- 대웅제약 엔블로 매출 100억 돌파…"당뇨치료제 국산화 주도"
- 대웅제약, 혈압측정기 ‘카트비피’ 보험 급여 획득…"반지형으로 착용 간편"
- 대웅제약, 하반기 고수익 제품 효과 계속
- 대웅, 정부 국책과제 주관사 선정…고지혈증 치료제 ‘국산화’
- 대웅제약, 이중 제형 숙취해소제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 출시
- 대웅제약 "의료진 대상 세미나서 나보타 시술 노하우 공유"
- 대웅제약, 하반기 채용 연계 '성장형 인턴십' 모집
- 대웅제약, 최근 5년 특허 중 88% 신약…"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