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한상의 12개 위원회 중 하나...종합금융그룹 CEO로는 최초
진 위원장 "시장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
진 위원장 "시장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
[한스경제=이나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위원장은 증권, 회계법인, 보험 업계에서 맡아왔고 종합금융그룹 CEO로는 진 회장이 처음이다.
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에 설치된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정부, 업계,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해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됐다.
진옥동 신임 위원장은 "금융 당국과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위원회가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업권별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뒷받침하며 시장의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2countr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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