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26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인 △새롭게 창작한 청렴판소리 '신(新)흥보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반부패‧청렴 법령 특강'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 △공직자 자긍심 고취 '청렴감동영상' 등으로 구성해 전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기관장,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고위직 등 임직원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사내 방송을 활용한 전사 생중계로 사내 전 직원이 함께 시청할 수 있었다. 

청렴 업무를 총괄하는 명희진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남동발전 임직원들이 재미와 감동 뿐만 아니라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실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달성한데 이어 2024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의 위상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라진 기자 jiny341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