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년 차 최가빈이 더 헤븐 마스터즈 첫날 깜짝 선두에 올랐다.
최가빈은 경기도 안산시 더 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 쳤다.
최가빈은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에 오른 황유민과 최민경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데뷔한 최가빈은 지난해 KG 레이디스 오픈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날은 데뷔 후 개인 최소타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무명 탈출을 예고했다.
이예원과 박지영, 김세은, 이현서, 최예림, 구래현은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상금 랭킹 1위 박현경은 4언더파 68타 공동 23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윤이나는 1언더파 71타 공동 74위로 부진했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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