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코스닥도 6%대 하락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6%대 하락하며 장중 2500선이 무너졌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 2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1.10포인트(6 .77%)갚 하락한 2495.09를 기록했다. 코스닥 역시 53.54포인트(6.87%)가 하락한 725.7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코스피에서 개인이 1조 4074억원을 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3358억원과 1307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997억원을 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577억원을 각각 매수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장을 형성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17%가 내린 7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7.62%와 1.49%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현대차는 1.76%, 6.35% 내렸다.
한편 이날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해 첫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코스피200선물(최근월물)이 전일종가(기준가격) 366.70포인트에서 348.05포인트로 5.08%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됐기 떄문이다.
권현원 기자 hwkwon@sporbiz.co.kr
관련기사
권현원 기자
hwkwon@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