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발동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
한국거래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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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면서 올해 첫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정지) 발동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코스피200선물(최근월물)이 전일종가(기준가격) 366.70포인트에서 348.05포인트로 18.65포인트(-5.08%)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돼 사이드카 발동됐다.

이에 따라 발동시점인 11시부터 11시 5분까지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 경과 후 자동 해제(호가효력 발생)된다.

한편 오전 11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6.86포인트(4.73%) 내린 2549.7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38.95포인트 하락한 740.38(5.00%)을 기록 중이다.

권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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