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4일 페이스북에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며 임시현의 올림픽 성과를 높이 샀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수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곧 세계 정상을 향한 대한민국의 분투와 자부심"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한다"고 힘주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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