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시하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SBS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에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와 브랜드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인 에미라(Emira)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매직스타는 글로벌 정상급 마술사들이 출연해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마술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7명의 출연자들은 로터스자동차의 엘레트라 및 에미라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엘레트라는 로터스 최초의 SUV이자 순수전기 하이퍼카다. 112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고,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급속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에미라 브랜드의 기존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계보를 잇는 모델이자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다. 4기통 2.0L 터보차저는 최고 출력 364마력, V6 3.5L 슈퍼차저는 최고 출력 405마력의 성능을 발취한다.

로터스는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의 영국 자동차 제조사로 지난해 5월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차량 지원을 기념해 22~24일 더 매직스타와 관련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 레고 스피드챔피언 에바이야 △ BBQ 황금올리브 치킨 세트 △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시하 기자 seeh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