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갈무리.
4인용식탁 갈무리.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9월 결혼식을 앞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그룹 'EXID' 하니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양재웅의 친형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에서 "동생 재웅이가 올해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룹 'god' 손호영이 '프러포즈를 했느냐'고 물었고, 양재웅은 "그 친구(하니)가 했다. 이 친구가 살아가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달 1일 인스타그램에 4년 여 만에 부부 결실을 맺게된 소감을 손편지로  전했다. 그는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썼다.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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