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임직원·가족 443명 참여
쓰레기 수거 목표 8만개 달성시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유한양행 서울 대방동 소재 본사에서 플로깅활동 진행한 임직원 일동.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서울 대방동 소재 본사에서 플로깅활동 진행한 임직원 일동. /유한양행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98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3주간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버들 생명 플로깅'을 진행 중이다.

'버들 생명 플로깅'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행사다. 임직원과 가족이 집 근처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그 해의 환경목표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443명이 참여해 쓰레기 8만개 수거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활동 목표 달성을 통해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아 치료비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게 사람과 지구의 건강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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