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애큐온 봉사단, 다운복지관 발달장애인 50명과 1대 1로 짝 이뤄 참여
애큐온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2024 애큐온 호프 온(Hope On)! 발달장애인 문화 체험 사회책임활동' 기념 사진. / 애큐온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4 애큐온 호프 온(Hope On)! 발달장애인 문화 체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여름을 맞아 발달장애인들이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유람선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총 50명으로 구성된 애큐온 봉사단이 다운복지관 발달장애인 50명과 1대 1로 짝을 이뤄 참여했다.

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다운복지관에 전달했다. 기탁한 기부금은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용됐다.

애큐온은 2018년부터 발달장애인과 함께 야구 및 영화 관람, 볼링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활동을 재개하며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이 원하는 문화 체험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웅수 애큐온캐피탈 Customer Care실장은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즐겁게 기분을 전환하고 애큐온 봉사단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발달장애인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일상에서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애큐온은 소외된 약자들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애큐온은 2018년부터 발달장애인과 함께 야구 및 영화 관람, 볼링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활동을 재개하며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이 원하는 문화 체험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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