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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22년째…토트넘 홋스퍼와 8월3일 서울서 경기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서 FC 바이에른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플레이어 에스코트 8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FC 바이에른은 오는 8월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위해 최초로 한국에 방문한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이 파트너사인 아우디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 겸 전지훈련이다.
아우디 써머투어 2024에서 FC 바이에른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해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을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 경기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가할 8명의 어린이를 선발한다.
지원은 만 6세에서 만 10세 사이, 신장 110cm 이상 130cm 미만이면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3일부터 12일까지로, 인터뷰를 통해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FC 바이에른의 주요 파트너사인 아우디는 2002년부터 구단을 지원해 왔고, 최근 양측의 파트너십은 2029년까지 연장됐다. 아우디는 매 시즌 선수들에게 아우디 순수 전기 프리미엄 모델로 구성된 차량을 전달하고, FC 바이에른 훈련장과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에 충전소도 설치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시하 기자 seeh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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