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24년 혁신 계획 공유
“현안 해결 방안 강구해 위기 돌파구 마련하겠다”
한국가스공사가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2024년 혁신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첫 번째 줄 왼쪽 아홉 번째 정상락 한국가스공사 전략본부장) /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2024년 혁신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첫 번째 줄 왼쪽 아홉 번째 정상락 한국가스공사 전략본부장) /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한국가스공사 혁신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85명의 가스공사 혁신 리더가 참석해 올해 혁신 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스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혁신 리더는 본사 및 사업소 10~20년 차 중간관리자 중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로 선발됐다. 향후 1년 동안 △혁신 과제 및 우수 사례 발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지킴이 등 자율적 혁신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임종순 경영관리부사장은 “현재 우리 공사가 당면한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으로 업무 혁신과 효율성 향상이 요구되며, 임직원 모두 확고한 청렴 DNA를 마음 깊이 새겨야한다”며 “혁신 리더가 구심점이 돼 회사가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도 △업무 프로세스 혁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 행정 확대 등 3가지 혁신 방향과 88개 혁신 과제를 추진해 경영혁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연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