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에 새로운 전시장 열어...신차 출시 계획도
애스턴마틴 DB12. /애스턴마틴 제공
애스턴마틴 DB12. /애스턴마틴 제공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22일 국내 신규 수입사로 브리타니아 오토를 선정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리타니아 오토는 국내 수입사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다. 

애스턴마틴은 오는 2025년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앞두고 브리타니아 오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서 입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수원에 위치한 자동차 쇼핑몰 도이치오토월드에 새로운 전시장 애스턴마틴 수원을 오픈하고 고객 편의 높이기에 나선다.

애스턴마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그레고리 아담스는 “한국 시장에서 애스턴마틴의 입지와 접점을 넓혀 한국 소비자들이 차세대 애스턴마틴 차량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애스턴마틴은 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 새로운 랜드마크 딜러십인 ‘애스턴마틴 긴자’를 오픈했고, 지난해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애스턴마틴 차량과 소유주의 모임인 ‘애스턴마틴 아카디아’ 행사를 가장 큰 규모로 개최한 바 있다.

박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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