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콜롬비아, 대만 지역 의료전문가 170여명 참여
휴젤 제품 간 시술 조합 가이드 소개
휴젤이 지난 18~1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2024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휴젤 제공
휴젤이 지난 18~1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2024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휴젤 제공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와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2024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포커스 그룹 세미나’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한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의 의료전문가 1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Letybo))’의 미국 FDA 승인을 기념해 ‘BOTULAX: Beyond Borders’를 주제로 구성됐다.

톡신·필러·봉합사 등 휴젤의 전 제품 라인업을 활용한 시술 조합 가이드와 이에 관련된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현장 강의와 이원 생중계를 통해 소개됐다.

세미나 첫째 날인 ‘풀페이스 치료 세션’에는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을 좌장으로, 신용호 BIO 성형외과 원장, 최호성 피어나 클리닉 원장, 국지수 잇츠미의원 안산점 원장, 최우식 라마르의원 울산점 원장, 박민형 대구 현대라마르의원 원장이 연자로 발표했다.

미국·유럽·중국 톡신 시장에 모두 진출한 ‘보툴렉스’의 소개를 시작으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의 콤비네이션 시술법, HA 필러 ‘더채움’과 흡수성 봉합사 ‘블루로즈’ 간의 트리플 시술법 등이 발표됐다. 

이후에는 실제 테크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라이브 데모도 진행됐다.
 
이튿날 마련된 ‘스페셜 치료 세션’에는 김해솔 삼성노블의원 원장과 배우리 나인원의원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각각 ‘보툴렉스’와 ‘블루로즈’를 활용한 바디 라인 개선법, ‘보툴렉스’와 ‘더채움’을 활용한 입술 라인 시술법을 설명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 3대 톡신 시장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진출한 보툴렉스의 경쟁력과 휴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조합한 최상의 병용 시술 테크닉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포커스 그룹 세미나가 국내외 의료전문가들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에 맞춘 풍성한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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