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문용균 기자] 한신공영은 집중호우와 때이른 장마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공영 전재식 대표이사, 김경수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등은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9호선 4단계 3공구 현장을 방문해 현장소장 및 직원, 협력업체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취약구간 △현장 내 추락 및 전도, 붕괴 위험구간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장비·자재 보유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한신공영은 이번 자체 안전점검을 통해 발굴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사면유실, 침수피해, 하천범람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구간을 선정하고 관리를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상 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더 앞선 조치를 통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각종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자체 안전캐릭터 개발 및 현장 적용 등 자체적인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문용균 기자 myk_16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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