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자회사 등 전사적 경영 효율화로 흑자 기록
“자체 개발·퍼블리싱 신작 선보이며 중장기적 성과 높일 것”
“자체 개발·퍼블리싱 신작 선보이며 중장기적 성과 높일 것”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8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22년 4분기 이후 연속된 적자 행진을 깨고 5개 분기만에 흑자전환했다.
‘서머너즈 워’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졌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또한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 등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장기 흥행작들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자체 개발·퍼블리싱 신작을 선보이며 중장기적 성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스타시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요리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의 라인업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도 내년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스타 개발자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와 대작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퍼블리싱 라인업도 구축하고 있다.
김정연 기자 straight30@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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