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품에 따라 20~50% 할인...블랙박스도 50% 할인 혜택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안심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주요 정비 항목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전 차종을 대상으로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부품 및 교체 공임의 20%를 할인한다. 또 보증 수리 기간이 만료된 차량은 배기 계통의 핵심 부품인 터보차저 및 DPF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다. 헤드커버나 오일필터 하우징, 냉각수 펌프와 같은 파워트레인 주요 항목 및 스타터 모터에는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모든 BMW와 MINI 고객은 차량 출고 연차와 관계없이 ‘BMW·MINI ACE 3.0 프로’ 블랙박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차보험으로 차량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고, 혜택은 각 딜러 사에 따라 상이하다.
BMW그룹 코리아는 5월 한 달간 ‘BMW·MINI 패밀리 위크 캠페인’을 통해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시하 기자 seeh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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