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일 오후 3시부터 11대 한정 온라인 판매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BMW코리아가 5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BMW Z4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 모델 Z4에 특별한 외장 색상과 다양한 M 전용 사양을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차체는 모델 최초이자 온라인 한정으로 적용된 산레모 그린 메탈릭 외장 색상과 블랙 키드니 그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또 시트를 포함한 실내 내장재는 아이보리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으로 마감했다.
BMW Z4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6.6초가 걸린다.
이외에도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자동 조향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주행 보조 기능이 적용된다.
Z4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 샵 온라인에서 단 11대만 한정으로 판매되고, 가격은 7490만원이다.
박시하 기자 seeh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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