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소비자·전문가용 PC 공개...하이브리드 작업 최적화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가 30일 진행한 HP AI PC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있다. / HP제공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가 30일 진행한 HP AI PC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있다. / HP제공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HP가 서울서 'HP 인공지능(AI) PC 신제품 출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 최적화 된 AI PC 포트폴리오를 30일 공개했다.

HP는 이날 AI PC와 솔루션을 시연하고 AI PC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HP는 소비자용 게이밍 노트북과 전문가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등을 선보였다.

소비자용 AI PC이자 투인원 노트북인 'HP스펙터x360 14'는 360도 회전 기능을 통해 노트북에서 태블릿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고성능 AI칩을 활용했다.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인 'HP 오멘 14 슬림'은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9 185H 프로세서 등을 탑재해 최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용 AI PC인 엘리트북 x360 1040 G11, Zbook 파워 G11은 AI 기능으로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협업을 원활하게 도와줄 수 있다. 또 AI 기능으로 그래픽 성능이 80% 개선됐고, AI 영상 편집속도가 132% 빨라졌다.

HP는 모든 미래 직업에 AI가 적용되도록 새로운 트레이닝·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투자에 나서겠다는 AI PC 시장 선점 전략도 내놨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AI 기술을 모든 분야의 기기에 녹여 그 어느 때보다 개인화된 PC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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