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략 논의하는 시간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24년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사업 계속과제 연구팀들의 1차년도 연구수행결과와 향후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의 주요 프로그램은 ▲1부 암생존자 임상연구 준비 코호트 구축 ▲2부 암생존자 헬스케어 기술개발/임상연구로 각 과제의 연구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제별로 10분 발표 후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마련해 추가 논의도 이어나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립암센터 장윤정 ▲국립암센터 김영우 ▲국립암센터 김태현 ▲국립암센터 서호경 ▲국립암센터 공선영 ▲국립암센터 김주영 ▲국립암센터 이현정 ▲국립암센터 문성호 ▲국립암센터 정소연 ▲국립암센터 엄방울 ▲연세대학교 라선영 ▲충남대학교 권정혜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고려대학교 조현웅 ▲아주대학교 이현우 ▲단국대학교 이정재 ▲서울아산병원 박숙련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정상호 ▲울산대학교병원 고수진 등이 연자로서 발표를 진행했다.
장윤정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헬스케어연구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암생존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자 간의 상호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lee03@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