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시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오픈카 ‘메르세데스-AMG SL’의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공개하고 1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의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벤츠코리아는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MG 서울’에서 마누팍투어 외장 및 인테리어 색상을 입힌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등 4가지 색상의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의 구매 고객은 ▲ SL의 독보적인 헤리티지 ▲ 강력한 주행 성능 ▲ 희소성 있는 감각적인 색상 등으로 차별화된 만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4개 색상 중 ‘실버 애로우’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실버 애로우(Silver Arrow)’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AMG 서울 전시장에서만 판매된다.
 
공개 행사가 진행된 ‘AMG 서울’은 지난 2021년 전 세계 여섯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오픈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다. AMG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브랜드 특화 경험 등을 통해 AMG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다.

박시하 기자 seeh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