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증권가 적정주가도 상향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48% 오른 19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상승세는 3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7.85% 오른 16만 6200원에 장을 마친데 이어 27일에도 7.76% 오르며 2거래일 연속 7%대로 마감했다.
증권가 역시 적정주가를 상향하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지상방산은 수출 비중이 40% 이상으로 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2027년 너머 수출 잔고의 빈 부분도 루마니아, 폴란드, 영국, 중동 등에서 충분히 수주로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이 영업이익의 90% 이상을 기여하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적정 주가수익비율(PER)을 중간지주사 할인보다는 피어그룹의 90%인 13.5배로 올려 적정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권현원 기자 hwkw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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