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비트코인(BTC)이 5900만원대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상승률 TOP5 코인에 일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63%(37만7000원) 하락한 5905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고가 5986만원, 저가 581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상승률 상위 코인 집계(업비트 기준)결과, 수이(SUI)는 전주대비 69.3%, 비트코인골드(BTG) 53.38%, 이더리움클랙식(ETC) 52.76%, 블러(BLUR) 43.55%, 쓰레스홀드(T) 35.18% 올랐다.
한편, 두나무 측에 따르면 수이는 향후 웹3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는 토대로서의 빠르고 안정적인 레이어1 블록체인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비트코인골드(BTG)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로서 비트코인(BTC)의 하드포크를 통해 출시된 디지털 자산이다.
이더리움클래식 네트워크는 이더리움클래식 토큰(ETC)이라는 디지털 자산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2016년 '더 다오(The DAO)' 해킹 사건의 대응 방안으로 이더리움의 하드포크(Hard Fork)가 제안됐다.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몇몇 주체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원래의 이더리움 체인을 따르겠다고 선언해 원래 체인은 이더리움클래식(ETC), 하드포크한 체인은 이더리움(ETH)이 됐다.
블러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블러는 낮은 수수료를 기반으로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여러가지 거래 툴을 제공하여 빠르고 효율적인 NFT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쓰레스홀드 네트워크는 퍼블릭 블록체인 상에서 유저들의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구축한다. 퍼블릭 블록체인들은 쓰레스홀드 네트워크를 활용해 퍼블릭 데이터와 프라이빗 데이터를 분리해 관리함과 동시에 서로를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이 두나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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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