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울산 HD현대중공업서 건조, 2027년 3월 인도
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 HD한국조선해양 제공
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 HD한국조선해양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 5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새로 계약한 VLAC 2척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3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계약 규모는 3173억원이다.

이번 수주 계약은 지난 5일 LPG운반선 2척에 이은 올해로 2번째 선박 공급 계약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액을 135억달러로 제시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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