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8일 창원본사 게스트하우스서 창원지역 1300가구에 에너지 구입비용 1억5000만원 전달
8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8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와 지난 8일 창원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관련 행사를 열고 창원지역 1300가구에 1억5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처음 실시했고,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에너지 산업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연계한 것이다.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금을 크게 늘리고 대상도 확대했다.

지원금은 창원지역 내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지원된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에너지 지원 활동 외에도 창원시 아동복지시설 결연 후원 프로그램과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귀산동 해안가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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