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우정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6개월간 임시 체제로 운영되던 커뮤니케이션 본부장(부사장)석에 10월 16일자로 상희정 대외협력 전무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희정 신임 본부장은 르노코리아의 사내·외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커뮤니케이션본부의 수장으로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Toward a Thriving Automotive Tech Company)’라는 회사의 비전에 따라 르노코리아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상 본부장은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Rhode Island College)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파슨스(Parsons) 디자인스쿨과 에스모드 파리(ESMOD Paris)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글로벌 화장품 업계 홍보·마케팅 분야 및 사업 본부장 경력을 바탕으로 클럽메드(Club Med Korea) 한국 대표이사 및 삼성카드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우정 기자 yuting4030@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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