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 KBL 사무처장(왼쪽)과 김진수 세종스포츠정형외과 대표원장. /KBL 제공
김광 KBL 사무처장(왼쪽)과 김진수 세종스포츠정형외과 대표원장. /KBL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3-2024시즌 KBL 공식 지정병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스포츠 의학 중심 의료기관으로 진단부터 수술, 재활까지 ‘Return to play’를 실현하기 위해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의 팀 닥터 출신 의료진과 프로스포츠 구단 출신 스태프들로 구성돼 스포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운동선수 부상 방지 노하우와 치료 등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이다.

협약을 통해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KBL에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와 자문을 제공하고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부상 방지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 노력한다.

KBL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 경기장 광고권과 해당 시즌 가장 멋진 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주는 '플레이 오브 더 시즌' 시상 권리를 제공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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