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언더파 70타로 공동 65위
김성현, 강성훈 공동 126위
이경훈 142위
노승열. /연합뉴스
노승열.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첫날 공동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을 시리즈'(총 7개 대회)의 2번째 대회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58위인 노승열은 12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려야 2024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125위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2부 투어에서 경쟁을 통해 출전 자격을 얻어야 한다.

페덱스컵 랭킹 57위 김성현(25)은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랭킹 190위 강성훈(36)과 하께 공동 126위에 머물렀다. 랭킹 73위 이경훈(32)은 3오버파 75타를 기록해 최하위권인 142위에 그쳤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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