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문용균 기자]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가 이달 11일부터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11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전국에서 누구나 선착순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동, 향, 층을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중대형 대단지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의 아파트 전체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60가구, △84㎡B 147가구 △84㎡C 145가구 △102㎡A 296가구 △102㎡B 100가구 △102㎡C 98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김해 신문1지구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들어선 김해 최대 규모 김해관광유통단지엔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김해롯데워터파크가 위치해 있다.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기존 조성된 장유·율하신도시의 완성된 인프라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나쁘지 않다.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직주근접 여건도 돋보인다. 차량 10분 거리에 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의료, 정밀기기 업체 등이 입주해 있는 김해 골든루트산업단지, 서김해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의료 관련 업체가 들어서는 이지 일반 산업단지도 차량 이용 시 약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모든 타입이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과 현관 창고, 더샵의 특화 상품인 케어룸을 갖추고 있다”면서 “뿐 만 아니라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고, 전 타입에 걸쳐 친환경성을 강화한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야외에서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한편,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문용균 기자 myk_1627@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