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LS네트웍스 주가가 3000원선 고지를 넘어 상한가를 경신했다. 

25일 LS네트웍스는 전거래일대비 29.85%(815원) 상승한 35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고가 3545원, 저가 268원을 기록했다. 

LS네트웍스 주가는 20일부터 24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25일 오전 11시께 급등하며 3545원에 상한가를 경신했다. LS의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LS네트웍스는 시가총액 794억 원(25일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순위 498위다. 

한편, LS네트웍스는 LS그룹 내 소비재부분 핵심 기업으로 브랜드 사업, 글로벌상사 사업, 자산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