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조나리 기자]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 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서울 본사에서 ‘KT 바로배송유심 제휴사 배송원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T 바로배송유심’ 서비스는 고객이 KT 알뜰폰 사업자 14개사의 온라인몰과 홈페이지, kt마이알뜰폰 앱, 웹사이트에서 바로배송유심을 주문하면 인근 배송원이 1시간 내에 알뜰폰 유심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만나플러스는 2021년부터 KT와 제휴를 맺고 ‘KT 바로배송유심’ 서비스의 배송을 맡고 있다.
KT는 매년 배송원들의 안전 기원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관련 물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배송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와 소독수 등 위생용품을, 올해는 핸드크림 약 1200여 세트를 제공했다.
만나플러스는 KT의 지원 물품을 전국 지사(지역 배달대행사)에 전달해 모든 배송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세준 KT 상무는 “KT는 바로배송유심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배달대행사와 배송원, KT알뜰폰 사업자, KT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는 “해마다 자사 배송원들의 안전을 신경 써 주시는 KT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KT 알뜰폰 고객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유심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나리 기자 hansj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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