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자랜드 유료회원제 매장 순항...서울 지역 최초 오픈
/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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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상현 기자] 전자랜드가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랜드500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전자랜드가 지난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선보인 이후 서울 지역에서 최초로 오픈한 지점이다.

이번 유료 매장은 현대아울렛 내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 500가지 ‘초특가 상품존’과 에어컨·선풍기 등이 배치된 계절가전존, 혼수·입주 패키지 특별존 등이 마련됐다. 또 소비자들이 휴식을 취하며 TV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존도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오늘 31일까지 연회비 3만원의 스탠다드 회원제를 5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오는 24일까지 매일 선착순 77명을 대상으로 서큘레이터, 주방용품, 캠핑용품 등 8가지 상품을 500원에 판매하며 고급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자랜드는 인천점과 경기광주점 등 유료회원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 ‘랜드500 율량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전남 순천시에 ‘랜드500 순천점’ 오픈을 확정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회원제에 가입만 해도 오프라인 매장인 랜드500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가전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라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반영해 점진적으로 랜드500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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