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북미 판매 지역 확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북미 제품명 엑스코프리). /SK바이오팜 제공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북미 제품명 엑스코프리). /SK바이오팜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현지 제품명 엑스코프리)’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로 세노바메이트는 미국에서 북미로 판매 지역이 확대됐다. 현지 상업화 및 판매는 캐나다 제약사 ‘팔라딘 랩스’가 맡는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4년 만에 캐나다에서 승인을 받았다”며 “글로벌 뇌전증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