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언더파 68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 도약
유해란 공동 3위, 최혜진 공동 7위
세계 랭킹 1위 코다, 컷 탈락
유해란 공동 3위, 최혜진 공동 7위
세계 랭킹 1위 코다, 컷 탈락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고진영(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세라 켐프(호주)와 함께 공동 선두(8언더파 136타)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 2021년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이제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아울러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톱10에 한국 선수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루키 유해란(22)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이민지(호주), 아디티 아속(인도)와 함께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최혜진(24)은 1타를 줄였다.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첫날 선두에 나섰던 김세영(30)은 이날 4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0위로 밀려났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2오버파 146타 공동 67타로 컷 탈락했다. 세계 랭킹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언더파 143타를 마크했다.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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