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전,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정부 공모사업 2년 연속 수주
한전, UAE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IJGlobal2022 우수 프로젝트상 수상
남부발전, 부산 녹산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로즈타운에서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외 27일 에너지공기업 이슈를 살펴봤다. 

◆오하이오주 트럼불 복합발전소 운영, 30년간 연 평균 4억7000만 달러 매출 기대

착공식에는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을 비롯해 알렉산드로 쿠트로나 오하이오주의회 하원의원, 로렌 맥넬리 오하이오주의회 하원의원, 아르노 힐 로즈타운 시장, 그레고리 보나마세 로즈타운 교육청장 등 미국 주요 인사들과 김정한 주시카고 총영사 등 한국 관계자, 우리·신한·부산은행 등 대주단들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에 들어간 트럼불 복합발전 사업은 미국 오하이오주 953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미국 최대 전력시장인 PJM 시장을 통해 오하이오주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해 약 70만 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나일스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이어 미국에 연달아 진출한 쾌거로, 향후 30년간 연평균 4억7000만 달러(약 6295억 65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 등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금융계약 체결에 성공하고 트럼불 착공식까지 이르게 된 원동력은 대주단과 지역사회의 지원과 헌신 덕분이었다”라며 “트럼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오하이오주에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전력공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내 가스복합 사업에 진출하고 지난 3월에는 트럼불 가스복합 발전사업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IJ Global Awards 2022에서 ‘올해의 딜’ 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선진 전력시장에서의 사업개발 전력 거래 노하우를 축적하여 급변하는 국내 전력시장 구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해외 에너지 영토 확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소 착공식 개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 미국 트럼불 가스복합발전소 착공식 개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남부발전 제공 

◆한전,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정부 공모사업 2년 연속 수주 

한국전력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실현 등 넷제로(Net-Zero) 산단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한전은 산업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했고, 전남 여수 산단은 주관기업, 대구 성서산단은 참여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전이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전남 여수산단 사업은 석유화학 중심의 노후 산단을 글로벌 Net-Zero 대표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여수형 일자리와 연계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그린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대구 성서 산단 사업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RE10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계통연계형 MG플랫폼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거래 및 인증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 예정임

한전은 2009년부터 에너지자립섬(가파도, 가사도 등),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다양한 국내외 실증 경험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경북 구미 산단 사업의 수주를 통해 그 역량을 입증받았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참여를 확대하여 에너지 자급자족뿐 아니라 수요지 인근에서 저탄소 에너지를 스마트하게 생산-소비-거래하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가적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대구 성서산업단지 전경. 
대구 성서산업단지 전경. 

◆한전, UAE 해저송전망 사업으로 IJGlobal2022 우수 프로젝트상 수상

한국전력은 26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IJ Global Awards 2022 시상식에서 UAE 해저 송전망사업 재원조달 성공으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IJGlobal(Infrastructure Journal)이 수여하는 ‘2022 Deal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전은 지난 2월 22일 PFI Awards 2022 우수 프로젝트상 수상에 이어 동일 사업으로 세계적 권위의 양대 금융 전문지가 선정하는 우수 프로젝트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중동 최초의 초고압 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t) 해저송전망 사업이자, 해저송전망 사업 중 최초로 현지법인이 모기업의 보증 없이 사업 자체의 신용만으로 대출받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의 재원 조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한 개의 사업으로 두 금융전문지의 우수 프로젝트상을 모두 석권한 것은 2012년 '멕시코 노르떼Ⅱ 가스복합 발전사업' 수상 이후 11년 만이다. 

해당 사업은 UAE 바라카 원전사업으로 축적된 한전의 경험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전 컨소시엄(한전+일본 큐슈전력+프랑스 EDF)이 2021년 12월 수주했다.  

2022년 9월 재원조달 성공 후, 2025년까지 3.2기가와트(GW) 용량의 HVDC 해저케이블 및 변환소를 건설하고 이후 35년간 운영 예정이다. 

지난해 변동하는 국제정세 및 유동성 부족, 급속한 금리인상 등 불안한 금융시장 환경에서도, 대규모 차입금 31억달러(약 4조3000억원) 조달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26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IJ Global Awards 2022 시상식에서 UAE 해저 송전망사업 재원조달 성공으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IJGlobal(Infrastructure Journal)이 수여하는 ‘2022 Deal of the Year’를 수상했다. / 한전 제공 
한국전력은 26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IJ Global Awards 2022 시상식에서 UAE 해저 송전망사업 재원조달 성공으로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IJGlobal(Infrastructure Journal)이 수여하는 ‘2022 Deal of the Year’를 수상했다. / 한전 제공 

◆서부발전, 충남·강원도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한국서부발전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충청남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2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의료지원, 구호물품‧식량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형덕 사장은 같은 날 오후 강원도청을 찾아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회장 등이 전달식에 함께 했다.

박형덕 사장은 “산불과 같은 재난상황에선 모두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성금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도 내 공기업의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홍성 등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몇 년간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서부발전 같은 공기업의 지원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소중한 성금이 열악한 환경에 놓인 피해 도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올해 2월에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와 2020년에는 각각 동해안 산불 피해와 수해 수습을 위해 전국재난구호협회에 1억원씩 모두 2억원을 전달했다. 2019년과 2017년에도 강원 산불 구호금(9000만원), 포항 지진피해 구호금(1억5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재난으로 곤경에 처한 국민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2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은 박형덕 사장(오른쪽)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운데)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에 응하는 모습. / 서부발전 제공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2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은 박형덕 사장(오른쪽)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운데)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에 응하는 모습. / 서부발전 제공 

◆중부발전, 해외전력시장 개척에 앞장

한국중부발전은 24일 부터 27일 까지 4일간 우수협력사 7개 업체와 일본 전력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 협력기업의 올해 수출 목표인 2000만 달러(약 268억원) 달성을 위한 시장개척의 일환으로 구매상담회 개최 및 해외 전력회사 벤더등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수출 협력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해 해외 동반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장개척단은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석탄․암모니아 혼소기술 분야의 기술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기술개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준 것에 의의가 있다.

중부발전의 7개 협력사는 두 차례에 걸쳐 일본기업 벤더등록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석탄·암모니아 혼소 기술 및 설비 동향 파악과 기술 제휴를 모색하게 됐다. 

24일에는 도쿄에서 IHI 및 재생에너지 유틸리티, 26일에는 오사카에서 전력 유틸리티를 대상으로 벤더등록에 이어 참여기업별 프레젠테이션 및 기업홍보 시행, 일본기업 구매․조달 담당자와 개별 구매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팬더믹 이후 단절됐 국내 발전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이 재개되고 최근 수출부진을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25일에는 JERA(Japan Energy Era)가 운영하고 있는 헤키난(碧南) 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암모니아 혼소 실증 현장을 돌아보고 기술동향에 대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혼소설비 도입 시 저장탱크, 기화기 등 국내 중소기업의 참여에 대한 의견교환과 이 분야의 기술개발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기술로 평가받는 석탄․암모니아 혼소설비에 대한 R&D(연구·개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1건 3300만 달러(약 442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200만 달러, 26억원), 오링 및 실린더 패킹(100만 달러, 13억원), Safety Valve(100만 달러) 등에서 수출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상담에 참여한 전력 유틸리티 구매 담당자는 가스터빈 발전소에 적용 중인 바이패스 시스템과 배관 지지대의 교체 및 유지보수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며 구체적인 협의를 추가 진행하기로 하는 등 큰 성과를 창출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Covid-19으로 중단된 해외 전력회사 벤더등록을 재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협력사와 함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ESG 분야 신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4일 부터 27일 까지 4일간 우수협력사 7개 업체와 일본 전력시장 개척에 나섰다. 사진은 24일 도쿄 구매상담회가 개최된 모습. / 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24일 부터 27일 까지 4일간 우수협력사 7개 업체와 일본 전력시장 개척에 나섰다. 사진은 24일 도쿄 구매상담회가 개최된 모습. / 중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부산 녹산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

한국남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하고 부산광역시가 함께 지원하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 건설·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중소기업 그랜드썬기술단, 에이펙스인텍, 에이비엠과 에너지 플랫폼 개발 기술을 보유한 SK C&C, KT 및 부산시 산하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그리고 선영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KOSPO 컨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사업 수행 역량의 우수 평가를 받아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1999년 산업단지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산단인 부산 녹산 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효율 향상,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정부출연금 200억원, 지방비 50억원, 컨소시엄 투자비 81억원 등 총 331억원을 투입될 본 사업은 명실상부한 부산지역 수출 중심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변모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녹산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될 경우 입주기업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태양광 발전량 예측사업 등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 향후 에너지 자립 및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 사장은 “부산지역 경제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녹산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상생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및 국가적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한수원, 미국 우라늄 농축역무 공급사인 Centrus사와 원전연료 공급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미국 워싱턴DC 왈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차세대 SMR 개발사인 미국 테라파워사(TP사)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 SK, SK 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 후 TP사와의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TP사의 SFR(Sodium Fast Reactor, 소듐고속로) 노형인 NATRIUM 실증로, 해외 후속로 등에 참여할 가능성도 열리게 될 전망이다.

TP사는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SFR 노형의 대표 개발사로 4세대 SMR 개발사 중 상대적으로 빠른 상용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실증로 프로그램 등 미국 에너지부(DOE) 지원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민간 투자자들을 통한 안정적인 펀딩 능력이 강점이다.

또한, TP사는 다양한 사업파트너사를 확보한 상태이며, 2030년까지 와이오밍의 장기가동 석탄발전소 부지에 첫 실증로‘NATRIUM' 원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TP사 및 SK, SK이노베이션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향후 4세대 SMR 시장에 적기 진출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SMR 사업 개발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한수원은 미국 우라늄 농축 공급사인 Centrus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사업기회 확대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수원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왈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미국 우라늄 농축 공급사인 Centrus와  안정적인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Daniel B. Poneman(다니엘 포너만) Centrus CEO,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주호 한수원 사장) / 한수원 제공 
한수원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왈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미국 우라늄 농축 공급사인 Centrus와  안정적인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Daniel B. Poneman(다니엘 포너만) Centrus CEO,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주호 한수원 사장) / 한수원 제공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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