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 그룹 형성
취리히 클래식,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
1라운드 포볼 방식, 2라운드 포섬 방식으로 진행
취리히 클래식,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
1라운드 포볼 방식, 2라운드 포섬 방식으로 진행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임성재(25)와 키스 미첼(31·미국) 조가 2인 1조 방식으로 치러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미첼 조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독 레드먼(26)-샘 라이더(34·이상 미국) 조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윈덤 클라크(30)-보 호슬러(28·이상 미국) 조와 1타 차다.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 1라운드는 각자의 공으로 쳐서 좋은 성적을 반영하는 포볼 방식으로 열렸다. 2라운드는 한 개의 공으로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치러졌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김시우(28)-김주형(21) 조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쳤다. 노승열(32)-마이클 킴(30·미국) 조와 함께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32)-김성현(25) 조는 10언더파 124타를 기록했다. 공동 28위에 올랐다. 간신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
배상문(37)-강성훈(36) 조는 7언더파 127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컷 탈락했다.
강상헌 기자 ks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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