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0월 29일 토요일에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할로윈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주한미군기지가 있는 팽성지역과 송탄지역, 두 군데서 진행되며 코스튬 콘테스트, 페이스페인팅 및 호박유령 액자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귀신의 집과 다양한 공연팀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는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단은 축제기간 동안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를 할로윈 장식으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를 테마로 공연, 체험, 콘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 만큼 평택 전역이 할로윈 분위기로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 당일 진행되는 코스튬 콘테스트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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