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남녀 감독상은 이철승-전혜경 수상
내셔널리그 남녀부 MVP는 윤주현-문현정
내셔널리그 남녀부 MVP는 윤주현-문현정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장우진(국군체육부대)과 양하은(포스코에너지)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원년 남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KTTL은 8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내 스튜디오T에서 진행한 2022 두나무 KTTL 대상 시상식에서 코리아리그(1부 리그)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장우진과 양하은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MVP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정해졌다. 장우진은 전체 12표 가운데 6표를 얻어 5표를 받은 안재현(삼성생명)을 따돌리고 MVP를 거머쥐었다. 양하은은 6표를 획득해 4표를 받은 팀 후배 김나영을 제치고 여자부 MVP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리그 남녀 감독상은 통합우승을 차지한 이철승 삼성생명 감독, 전혜경 포스코에너지 감독이 수상했다.
내셔널리그(2부 리그) 남자부 MVP는 윤주현(6표)로 결정됐다. 그가 속한 제천시청은 정규리그 1위에 포스트시즌에선 준우승을 거뒀다. 여자부에서는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 문현정이 만장일치로 MVP에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남녀부 감독상에는 각각 플레이오프 우승팀 산청군청의 이광선 감독(6표)과 수원시청 최상호 감독(9표)이 올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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