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FA컵까지 포함하면 9경기 무패
이랜드는 2연패 늪
광주FC 엄지성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광주FC 엄지성(왼쪽)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 광주FC가 서울 이랜드를 꺾고 선두 고공 행진을 계속했다.

광주는 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엄지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을 내달린 광주는 시즌 10승(1무 2패)째를 올리며 1위(승점 31)를 유지했다. 대한축구협회(FA)컵까지 포함하면 9경기 무패(8승 1무)와 홈 경기 8연승 행진이다.

이랜드는 2연패 늪에 허덕였다. 3승 5무 4패 승점 14로 7위에 그쳤다.

부천FC는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FC안양과 안산 그리너스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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