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광림 주가가 폭등하며 3000원선 돌파를 향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50분 기준, 광림(014200)은 전 거래일 대비 26.99% 상승한 2870원에 거래됐다.
광림 주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2거래일 연속 하락 곡선을 그렸으나, 19일 장초반부터 급등하며 상승 전환했다.
광림 주가 상승은 쌍방울그룹의 광림컨소시엄이 지난 18일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스토킹호스 입찰 절차 참여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차는 다음 달 중순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조건부 인수 예정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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