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산림청 공중진화대, 밤새 쉴 새 없는 진화작업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11일 오전 강원도 양구시 한 야산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가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이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산불 현장을 정밀 측량한 결과 화선과 피해 면적은 각각 13.5km와 521ha에 달했다. 피해 면적은 축구장 크기(0.714ha)의 약 730배에 이른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쯤 날이 밝자 헬기 27대를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 지상에서는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인력 1300여 명이 투입돼 쉴 새 없이 산불을 끄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공)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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