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근현 기자] 그룹 클론의 구성원인 한 가수가 사과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럽 공연 연기 소식을 전했다.

구준엽은 "죄송합니다ㅠㅠ. 오늘 공연은 모든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클럽측의 의견으로 부득이하게 취소하고 담주 4/15로 연기되었습니다. 담주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주일 연기된 만큼 더 많은 준비를 해서 가겠습니다"라고 알리며 공연 연기에 대한 사과글을 남겼다.

앞서 대만 애플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타이베이 110 타워에 위치한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클럽 입장권은 매진됐다.

한편, 구준엽은 최근 대만 배우 서희원과 재결합했으며 지난 달 공식적으로 혼인신고를 마치고 국제 부부가 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