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 티아시아커리, 전지현과 함께한 신규 광고 공개

샘표의 티아시아 커리가 출시 1년만에 배우 전지현과 함께한 새 광고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아시아 커리는 지난해 ‘마크니 커리’ ‘푸팟퐁 커리’ ‘마살라 커리’ ‘스파이시 마살라 커리’ 4종을 선보인 뒤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 이번 광고에는 전지현이 카레가 먹고 싶다고 매번 태국이나 인도로 갈 수 없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전세계 유명 커리인 ‘비프 키마 커리’,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 커리’, ‘팔락 파니르 커리’ 신제품 3종을 소개했다.

◆ ‘국순당 쌀 바밤바밤’, 100일 만에 200만 병 판매

국순당은 지난해 11월 말에 출시한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출시 100일 만에 200만 병을 판매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도 물량 100만 병을 출시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출시 후 2개월만에 전량 출고 완료됐다. 유통채널별로 추가 공급 요청이 이어지는 등 인기가 높아 추가 생산에 돌입 공급물량을 늘렸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호응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본부의 요청으로 기존 이벤트 상품에서 정식 제품으로 전환돼 판매가 확대된다. 

◆할리스, ‘이지 쉐이크’ 2종 출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는 단백질 쉐이크 ‘이지 쉐이크’ 2종을 출시한다. 필수 아미노산 BCAA를 포함한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됐다. ‘이지 쉐이크 그레인’은 귀리, 통현미, 통흑미, 퀴노아 등 다양한 곡물을 포함했다. ‘이지 쉐이크 초코’는 초코맛 베이스에 카카오닙스와 견과류로 식감을 더했다. 할리스 이지 쉐이크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의 쉐이크 제품으로 휴대하기 쉽다.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 바쁜 직장인, 학생들의 가벼운 한 끼 식사 대용이나 다이어터를 위한 간편한 식단으로 제격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도드람, 한국배구연맹과 광주에 2000만원 상당 HMR 기부

한돈 브랜드 도드람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총 2000만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와 진행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드림 위드 스타즈(DREAM WITH STARS)’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개최지인 광주광역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기부 물품은 도드람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 2500개,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 2000개로 총 2000만 원 상당의 제품이다. 도드람은 광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를 통해 소속 기관 51개소에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앞으로도 기업, 지자체 등과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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