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2 준비 착수…선수 선발 기준 발표
그라비티, NFT 시장 진출 계획 공개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셔 인정받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베스트 웹툰 앱 등극
◆라이엇 게임즈, WCK 레이스 시작
라이엇 게임즈가 2022년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하는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테이지1 본선을 오는 23일부터 3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DRX, 담원 기아, 마루 게이밍, 데스페라도, 온 슬레이어스, 팀 T5, WGS X-IT, 홀리몰리총 8팀이 참가한다.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선은 총 28경기를 치른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며 최종 순위 6위 안에 들어야만 플레이오프 참가권을 따낼 수 있다. 플레이오프는 본선 직후 곧바로 열리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초 모바일 e스포츠 ‘SWC2022’, 개막 시동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세계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 SWC2022)’의 선수 선발 기준을 공개했다.
이번 ‘SWC2022’는 월드 아레나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월드 아레나는 3개월 간 시즌제로 실시되며, 현재 열리고 있는 시즌 20과 추후 진행될 시즌 21의 최종 성적이 선발 기준이 된다.
향후 대회 참가 신청자 중 아레나 각 시즌의 상위 순위에 따라 대회의 예선 참가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절차 및 대회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NFT 및 P2E 시스템 적용
그라비티는 2022년 상반기 동남아시아 지역에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이템과 P2E 시스템을 적용한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와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의 정식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공시했다.
라비티는 “최근 게임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유저들이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NFT와 P2E를 적용한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에 있어 최우선 순위는 ‘재미’이며 NFT, P2E와 같은 요소는 그 이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ㆍ네이버웹툰, 센서타워 아태 어워즈 수상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센서타워 아시아 태평양 어워즈 2021’에서 ‘Fastest Growing Game Publisher(가장 빠르게 성장한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됐다.
또 네이버웹툰은 전 세계 베스트 웹툰 애플리케이션을 차지했다.
센서타워는 카카오게임즈가 RPG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게임 스튜디오에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카카오게임즈는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퍼블리셔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외에도, 웹툰 애플리케이션 중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김재훈 기자 rlqm93@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