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58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25.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861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별도기준 지난해 4분기 누계 매출액은 1조6712원, 영업이익 4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4.1% 감소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신규수주 확대(식재/외식사업)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 매출 증가 및 매출총이익율은 큰 변동 없으나 매출 증가에 따른 부대비용(임차료, 수수료 등) 및 고정비용(인건비, 물류비 등) 증가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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