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우 손담비, 전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열애 인정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2일 손담비의 소속사인 에이치앤드는 "손담비와 이규혁 감독이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3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데뷔한 후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빛과 그림자'에서 주연 유채영 역을 맡았고 최근에는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공효진, 강하늘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규혁은 1991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스프린트 세계선수권에서 4회 우승 기록을 세우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로 자리잡았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현재는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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