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서 개최
독립부스 참여…2개 존으로 나눠 운영
경쟁력 갖춘 의약품 전시, 헬스케어 제품도 선봬
독립부스 참여…2개 존으로 나눠 운영
경쟁력 갖춘 의약품 전시, 헬스케어 제품도 선봬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JW홀딩스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 Worldwide 2021’에 참가해 수액, 항생제 등 그룹의 주력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JW홀딩스는 FDF(완제의약품) 전시관에 독립부스를 설치하고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한다.
의약품 존(Zone)에서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와 카바페넴계 항생제를 소개한다. 헬스케어 존(Zone)에서는 JW중외제약의 프리미엄 상처 케어 밴드 ‘하이맘’ 제품군을 비롯해 JW신약의 남성탈모 치료제 ‘마이딜액’, JW생활건강의 스킨케어 솔루션 ‘링셀’, HA 필러 ‘이니티움’ 등을 전시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로 한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폴리니크(FOLLINIC)’도 공개한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CPhI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최된 것과 달리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회가 진행되는 만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토털 헬스케어 프로바이더를 지향하는 그룹의 우수한 제품과 생산 인프라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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