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천연 원목 느낌 재현·기존 제품보다 널찍한 와이드 규격 적용
숲 강마루 네이처 코지그레이. /KCC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기자] KCC글라스가 천연 원목 느낌을 재현한 ‘숲 강마루 네이처’와 와이드 규격을 적용한 ‘숲 강마루 와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마루는 강화마루와 합판마루 장점을 결합한 바닥재로 내구성과 난방 효율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숲 강마루 네이처는 동조 엠보 기법인 리얼 엠보를 적용해 나무 무늬와 표면 엠보싱을 절묘하게 일치시켜 천연 나뭇결의 촉감과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아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HB) 최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숲 강마루 와이드 프레시화이트. /KCC 제공

숲 강마루 와이드는 기존 강마루 제품보다 널찍한 125㎜ 폭과 1210㎜ 길이 와이드 규격을 적용했다.

숲 강마루 네이처는 ▲클린 화이트 ▲멜로우 오크 ▲블랙 애쉬 등 총 8가지, 숲 강마루 와이드는 ▲프레시 화이트 ▲리치 오크 ▲텐더 브라운 등 4가지 색상 패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고급스럽고 다양한 형태의 바닥재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소비자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